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사용한 단기 외국어 습득법

2015년 June 30일   admin_pok 에디터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사용한 단기 외국어 습득법

2차 세계대전당시 미군들은 유럽으로 파병될 군인들에게 단기간내 독일어와 프랑스어를 가르쳐야 했다.

 

미국사령부는 고심끝에 유럽으로 파병될 군인들을 모아놓고, 자는시간만 제외한 하루 20시간동안 듣고 말하고 다시 듣기를 반복했다고 한다. 그것을 6개월 동안 반복한 결과..

 

6개월 후에는 독일어와 프랑스어를 전혀모르던 미군들이 유창한 대화를 할수있는 실력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한다.

 

즉, 주어진 많은 문장을 반복하여 소리내어 읽고 말하고를 하루 20시간씩 6개월간 반복하여 암기하면 전혀 모르는 언어를 유창한 수준까지 쓸 수 있게 된다는게 미군사령부의 단기 외국어습득법인것이다.

문장을 디테일하게 이해한다기보다는 통째로 외워버린다는게 결론.

다시말해 쓰고, 독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영어교육법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어있다는 말이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려면 읽고 듣는것을 습득한 다음 문법을 이해하고 쓰는것이 필요하다.

영어듣기와 말하기가 되지 않는사람에게 문법과 독해를 가르치는 것은 갓난아이에게 달리기를 가르치는것과 같은 이치인 것이다.

 

가장 효율적인 영어학습법은!!

1. 일일 학습분량을 50번 이상 큰소리로 녹음할 것
2. 하루 한시간 이상 듣고 말하는 연습을 할 것

이것이 한해영어교육관련 지출비용 7조, 영어쓰기수준 세계 35위, 영어말하기수준 세계 121위인 우리나라가 앞으로의 영어교육에서 강조하고 나아가야할 방향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