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가 죽기 직전 자식들한테 남기고 간 충격적인 물건의 정체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이 장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남긴 유산이 공개됐다.

그 유산의 정체가 꽤 의외라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노 관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버지의 유산: 담요로 남으신 아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현재는 삭제된 해당 글에서 노 관장은 “이제 아버지를 모실 곳도 찾은 것 같다. 내일 동생(노재헌 변호사)이 발표한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노 관장은 “(아버지의) 유산을 정리할 게 없어 좋다”면서 “연희동 집 하나 달랑 있는데 동생에게 양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대신 담요를 집어 왔다”며 “집에 들고 오니 촌스러워 어디 둘 곳이 없어 고민하다가 내 서재 의자 덮개로 안착했는데 등이 따습고 든든하다. 아빠가 지켜줄 거 같다”고 했다.

노 관장은 “아빠, 이제 잠들 곳이 생겼네요. 아빠가 덮으시던 담요 이제 내 차지예요. 내게 비록 담요 한 장밖에 안 주셨지만 영원히 사랑하고 존경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은 지난 10월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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