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집안의 상남자 아들로 태어나면 벌어지는 일 (+정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상남자 친일파에 대한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구일본군 출신으로 국군에 참가한 친일파 중에서도 진짜 순혈 친일파 출신인 이종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종찬은 을사오적 다음으로 혹평을 받은 이하영의 손자로 일본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해서 장교로 임관했다.

할아버지가 고위급 친일파이신 데다가 작위가 있는 귀족인데도 최전선에 투입되서 복무했다.

중일전쟁에 참전해서 중국딱 3년간 전행을 치루다가 태평양전쟁이 시작되자 뉴기니전으로 파병갔는데 이때 무공훈장까지 수여 받았다.

근데 신기한 점은 전쟁범죄에는 전혀 연류되지 않았고 상관이 원주민 처녀를 강x하려고 하자 그걸 막다가 오지로 전출되기도 했다.

창씨개명을 끝까지 하지 않았고, 아버지가 죽자 작위 세습을 거부했고 해방된 이후에는 다른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에 한자리씩 차지할 때 ‘난 민족의 죄인이라 반성해야 한다’라고 하고 거부했다.

전쟁이 벌어지자 3사단장으로 참전했다. 영덕에서 전투 중에 상관인 김백일(간도특설대)이 민간인 지역에 포격을 명령하자 “못하겠는데요?”라고 거부했다.

이 무렵에 결혼을 했는데 어머니가 며느리 될 여자의 집안이 미천하다는 이유로 반대하자 “친일파인 우리집이 뭐가 그리 잘났는가?”라는 말로 결혼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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