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몸 가지고 있는 실제 게이가 최초로 밝힌 성생활 방법

2021년 December 16일   admin_pok 에디터

작가이자 시인인 ‘렌 루코스키’는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남성’이다.

그리고 그런 ‘렌 루코스키’의 성 정체성은 ‘게이’라고 전해졌다.

그는 생물학적으로는 아직 여성의 몸을 가졌기에 성관계를 위해 만난 게이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몰라 두려움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남자들과 관계 중 말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입 또는 손으로 해주는데 집중했다”며 “내 성 정체성은 남성이었지만 다른 이들이 보기에 내가 ‘자격 미달’일까 봐 걱정했다. 다른 남성들이 거부하거나 나쁘게 반응할까 봐 두려웠다”

또 “그들은 손을 내 바지 안으로 넣곤 했다. 꼭 상황을 말로 설명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곤 했다”며 “다행히 놀랍게도 대부분 신경 쓰지 않았다. 생각만큼 많은 이들이 생식기나 ‘이상적인 남성’에 집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렌 루코스키는 남성호르몬을 투여하고 6개월 후 몸이 변화하자 자신감을 얻었고 테스토스테론이 성욕을 돋우게 해 게이 데이트 어플로 사람을 만나기로 결심했고 실제 많은 남자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갖자 충격을 받았지만 자신은 여전히 여성의 가슴도 가지고 있었고 남성의 성기도 없었다.

결국 어플로 첫 데이트에 나섰는데 가슴을 숨겼던 옷이 벗겨 졌고 게이 남성이 실망할까 두려웠지만 두 사람은 결국 끝내주는 관계를 맺었다고 했다.

렌 루코스키는 여전히 관계를 할 때 트렌스젠더인 몸이 불안하지만 자신을 게이로 받아 들여주는 친구들이 있기에 즐거운 성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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