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1306개” 최근 공개되 동물학계 멘붕에 빠뜨린 괴생명체 (+사진)

2021년 December 23일   admin_pok 에디터

최근 지구에서 가장 다리가 많은 생물이 새로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 지구에서 가장 다리가 많은 동물도 700개 달린 노래기였는데 이번 기록도 노래기가 깼다고 전해졌다.

‘유밀리페스 페르세포네’라는 이름을 가진 이 생물은 다리가 무려 ‘1306개’나 된다고 전해졌다.

기존 기록 700개를 거의 두 배 가까운 수치로 경신했다.

이 친구의 몸 마디는 330개이고 마디마다 다리가 4개씩 달려 있다고 밝혀졌다.

이 친구의 다리를 세어 본 사람은 “다리 개수를 세는데 1시간이 걸렸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친구의 몸 길이는 10cm 정도 밖에 안 된다고 밝혀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지하 60m 땅굴에서 발견됐는데 좁은 땅 속에서 최대한 힘을 줘서 굴 파고 돌아다니기 위해 이런 극단적인 진화를 이뤘다고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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