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한 음식점에 팁 요구문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팁 달라는 식당도 있군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팁을 요구하는 안내문 사진을 공유하며 “이런 경우 종종 있나요? 사람들 반응이 어떨지”라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사진 속 테이블에는 ‘서빙 직원이 친절히 응대 드렸다면 테이블당 5000원~ 정도의 팁을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안내문이 있다.
또 안내문에는 ‘식사 손님 제외’와 ‘주시고 안 주시고는 손님 선택이며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등의 설명이 함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종업원이 불친절하면 5000원 할인해주나” “친절하게 응대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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