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난리난 초등학생 ‘600만원’ 문구점 절도 사건 (+위치, 결말)

  						  
 								 

경기 남양주 한 무인 문구점에서 초등학생 2명이 3개월에 걸쳐 600만 원에 달하는 물건을 훔친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두 초등학생은 ‘촉법소년’이라는 이유로 처벌을 면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미성년자 처벌법(촉법소년법)은 잘못됐습니다. 개정해주세요. 나라가 미성년자 범죄를 부추기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 A씨에 따르면 최근 그는 무인 문구점 CCTV를 통해 수상한 행동의 여자아이 두 명을 발견했다. 영상 속 두 아이는 가방을 들고 다니며 문구점 물건을 쓸어 담고 있었다. 아아들은 약 30번 넘게 같은 일을 벌였고 피해 금액은 6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A씨는 하교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한 아이를 발견한 뒤 CCTV 영상을 보여주자 아이는 잘못을 인정했고 A씨는 아이 부모에게 연락해 손실 금액만 돌려받으려고 했다.

문제는 아이들의 부모가 “손실 금액의 50% 정도면 가능하다”는 황당을 주장을 펼쳤다고 전해졌다. A씨는 그럴 생각이 없었지만 일이 길어져 부모의 주장에 수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부모는 약속한 날짜에 돈을 보내지도 않고 “이번엔 절반이 아닌 전체 피해 금액의 30%만 주겠다”는 답을 했다고 전했다.

결국 A씨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아무렇지도 않게 물건을 쓸어 담으며 눈으로 CCTV를 확인하고 춤을 추며 미소까지 짓고 있는 그 아이들이 이젠 무섭기까지 하다. 가게는 문을 닫을 것 같다”고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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