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만큼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던 범죄자가 곧 출소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논란이 되고 있다.
2000년 당시 전과 19범으로 미성년자 성폭행 후 징역 5년 6개월 선고를 받은 범죄자가 있다.
이 범죄자는 2022년 9월 출소를 앞두고 있어 ‘제발 풀어주지 말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바로 2006년 출소 후 16일 만에 경기, 인천 일대를 돌며 미성년자들을 유인, 납치 후 무자비하게 폭행, 성폭행을 벌인 ‘미성년자 연쇄성폭행범 김근식’이다.
당시 피해자의 나이는 주로 10살~13살의 초등학생이었으며 두 달 반 동안 무려 11명의 미성년자 성폭행 피해자가 발생했다.
당시 법원에서는 죄질이 나빠 엄벌 해야 하지만 경찰의 공개수배 이후 도주가 어렵자 자수하고 검거된 이후 수사에 협조하는 등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이 사실을 안 누리꾼들은 “출소해서 16일 만에 범죄 저지르는 놈을 내보내??” “판사가 범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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