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병사 월급 200만원 지급 추진

  						  
 								 

남성 청년층을 겨냥한 ‘병사 봉급 월 200만원’이라는 공약이 발표됐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9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병사 봉급 월 200만원”이란 짧고 굵은 한 줄 메시지를 공개했다.

윤 후보는 또 다른 글에 자신이 공약한 병사 월급 200만 원에 대해 “국가를 위해 일하는 분들에게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것은 최저임금제도 취지에 비춰서 공정과 상식에 맞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병사들은 국가에 대한 의무로 자신들의 시간과 삶을 국가에 바치고 있습니다. 이제는 청년들의 헌신에 국가가 답할 때입니다”라고 했다.

윤 후보는 “현재 병사 봉급은 연간 2.1조 원이 소요됩니다. 최저임금으로 보장할 경우, 지금보다 5.1조 원이 더 필요합니다”라며 “지난 4년 간 한 해 예산이 무려 200조 원 넘게 늘었음에도 국민이 체감하는 삶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흘러가지 말아야 할 곳에 흘러간 혈세를 차단하겠습니다. 엄격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겠습니다”라며 “병사 봉급 최저임금 보장으로 공정과 상식의 나라를 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를 본 여성 커뮤니티 사이트 ‘여성시대’에서는 “정신 나갔다” “군필들이 질투나서 안 뽑았으면” “나도 군대 보내줘라 캠프가서 자격증따고 적금들고 오게” 여자는 더 이상 국민도 아니구나” 등의 격렬한 반발에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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