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니가 감히 나를 먹는구나”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던 유튜버의 근황이 전해졌다.
유튜브는 해당 발언 후 받은 악플을 단 악플러들을 고소했다고 알려졌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니가 감히 나를 먹는구나좌 악플러 고소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소식이 전해졌다.
진지한 얼굴로 등장한 스푸닝 ‘선영’은 “정말 많은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었습니다”라며 “일부 댓글 중에는 저를 아는 사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선영은 “제가 어디 사는지도 댓글로 공유하고 직접 만나면 몹쓸 짓을 해보겠다고 호언장담하는 댓글들… 중고등학생 때부터 돈을 주면 쉽게 할 수 있었다는 허위 댓글들.. 지금도 인스타 DM으로 본인의 성기 사진 또는 자위 영상을 보내며…”라고 말했다.
또 “몇 개월 동안 긴 시간 끝에 총 18명의 악플러를 잡게 되었는데요”라고 전했다.
선영은 “이 중 절반 이상이 여성분이었으며, 일부는 결혼하신 유부녀분들도 계셨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편을 나누려는 건 아니지만 같은 여자로서, 저보다 더 어른이신 분들이 같은 저를 이해해주실 줄로 알았는데 그게 아닌 거 같아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한편 최근 근황이라고 전해진 이 소식은 2020년 8월 전해진 소식이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스푸닝 선영 유튜브, 서울경제 기사 원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