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의 부부 관계가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내가 성관계 거부…스트레스 받는 유부남 ㄹㅇ…’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 등장한 한 남성은 억울한 표정으로 “얼마나 비참한지 아세요?”라며 자신의 사연을 전했다.
남성은 “한 2년 정도까지는 5번 요구하면 1번? 그럼 일 년에 뭐 한 두어번 하나?”라며 “몸이 너무 피곤해서 할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 거에요”라고 말했다.
또 남성은 “그래서 제가 진지하게 얘기했어요. 왜 자꾸 거부하냐 일단 이런 결혼 생활은 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섹X를 안 해서, 섹X를 할 수 있는데 자위를 하는 거랑 섹X를 못해서 자위하는 거랑은 다른 거에요”라고 하소연했다.
남성은 아내가 어느 날 갑자기 “그냥 나가서 돈 주고 하고 오라고” 했다며 “이걸 무슨 느낌이라고 해야 되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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