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질병청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이라고 하는 것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질병청 법인카드 사용내역 ㄷㄷㄷㄷ’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국립감염병연구소장과 감염병진단분석국장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공개했다.
먼저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은 21년 11월 12일 ‘고령층 부스터샷 진행 관련 전문가 회의’에 대한 명목으로 12만 원을 사용한 기록이 있다.
또 감염병진단분석국장 법인카드 사용내역은 21년 11월 4일과 18일에 각각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채취시 생물안전 사항 논의’와 ‘유관기관 업무협의’ 명목으로 총 약 14만 원을 사용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냥 회식아니냐” “팩트는 국민은 개돼지다” 등의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밥 사먹는게 왜 난리지” “무슨 문제가 있나” 등 문제가 없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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