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파리바게트에서 황당한 일을 겪은 사람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보배드림에는 ‘오늘 아침 파리바게트 진상 할머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파리바게트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2022년 달력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다”라며 “그런데 어떤 할머니가 2만 원 못 채웠는데 매대 위 달력을 그냥 갖고 가네요”라고 전했다.
글쓴이는 파리바게트 알바생과 할머니의 대화 내용도 전했다.
또 글쓴이는 “그 다음이 더 가관이다”라며 “할머니가 출입문 근처에서 달력포장을 주섬주섬 뜯더니 다시 알바생에게 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달력 스티커 포장 뜯은 채로 재포장도 안 하고 그냥 달력, 포장 따로 매대에 던지듯이 주고 나갔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딜가나 노인진상들 문제임” “명절 쉬는날 아침부터 알바생 참 고생많은 듯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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