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에 새로운 여성 BJ들이 대거 등장했다.
바로 공부(스터디) BJ들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부만 하는 BJ 수입’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한 여성이 생방송을 켜고 캠에 상체만 비춘 채 공부를 하는 콘텐츠를 진행해서 한 달간 별풍선 8만 7300개를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별풍선 8만 7300개를 환전하면 수수료 및 소득세를 제외하고 약 470만 원 정도다.
실제로 아프리카TV에서 ‘공부’라고 검색하면 여성 BJ들이 상체만 비춘 채 공부를 하고 있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은 브이넥이나 슬리브리스를 입고 가슴골을 드러낸 채 공부를 하거나 채팅을 보며 시청자와 소통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성 BJ들은 돈 벌기 쉬운 것 같다” “이것도 여성들의 무기인 거냐” “공부 콘텐츠라 하기엔 속이 뻔히 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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