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세계 판매량 1억대를 돌파한 닌텐도 스위치가 한국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오배송으로 닌텐도 스위치 대신 온 물건이 논란 중이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재 쿠팡에서 욕 먹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한두 달 전 쿠팡에서 닌텐도 스위치를 주문하고 기다리던 고객이 고객센터를 통해 제품을 받게 될 날짜를 물어봤다.
고객센터 답변은 12월 28일에 도착한다던 제품은 1월 10일에 도착한다고 했다.
그렇게 기다리던 고객이 실제로 받은 물건은 ‘커피믹스’였다.
해당 고객은 “완전 사기 맞는게 이런 기분이겠죠”라며 “아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산 건데 기분 잡쳤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래서 난 네이버쇼핑한다” “일반 판매자 제품을 왜 쿠팡에서 사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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