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코리아가 일부 리셀러에게 공식 판매하기도 전인 운동화를 선판매했다는 의혹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15일 인사이트에서는 ‘나이키코리아의 리셀러 선판매 의혹’을 취재했다.
이날 나이키코리아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공식 입장이 없다”는 말로 의혹에 관해 입을 닫았다.
앞서 지난 14일 나이키 측은 오후 4시부터 ‘나이키 에어 포스 1 LV8’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상품은 판매가 공식적으로 시작되기도 전에 사실상 품절 공지부터 떴다. 나이키와 유착한 리셀러를 뜻하는 ‘쿡’ 사이에서 이미 품절 대한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당 운동화는 공식 판매되기 전인 오후 3시 35분 네이버 카페에 상품 결제 페이지 사진과 함께 구매 인증 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한 소비자는 “해당 결제정보를 먼저 받았다”고 주장했다.
나이키코리아정책에 따르면 ‘SNKRS’ 페이지에 공지되지 않는 한 소비자는 나이키코리아에서 어떤 제품을 언제 발매하는지 절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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