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패배한 이재명 후보 2달 전 남긴 의미심장한 발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패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재명 후보가 낙선 되면서 그가 2개월 전 한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1월 22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가진 즉석연설에서 “(과거 정권 때는) 혹시 잘못한 게 없나 가혹하게 털긴 해도 없는 죄를 만들지는 않았다”며 “이번에 제가 지면 없는 죄로 감옥 갈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윤석열 당선인의 ‘보복정치’를 우려하는 차원에서 내놓은 발언이라고는 하지만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서 이 후보가 자신의 운명을 내다본 발언이 될 수도 있다.

윤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내내 대장동 개발 추진 당시 성남시장을 지낸 이 후보가 대장동 의혹의 ‘몸통’이라며 이 후보를 공격했다.

공모지침서에 초과 이익 환수 조항을 일부러 넣지 않아 민간업자들이 수천억원의 이익을 챙기도록 했다는 것이다. 윤 당선인은 당시 시장이었던 이 후보의 최종 결단 없이는 이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윤 당선인이 이처럼 이 후보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나섬에 따라 대통령에 취임하는 5월 이후 서울중앙지검 인사가 재편되면 대장동 의혹의 ‘몸통’을 추적하는 데 검찰이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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