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되자 이재명 조카라는 사람이 나타나 올린 글

  						  
 								 

윤석열 후보 당선이 확실치 되자 이재명 후보의 조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오전 2시 50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새로운보수당 갤러리에는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재명 후보의 조카며 故이재선님의 아들 이OO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가수 싸이의 ‘아버지’ 뮤직비디오 영상을 올리며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시고 새로운 시대를 나아갈 수 있게 정권 교체가 되도록 힘써 주신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여러분의 열렬한 관심과 행동이 모여 윤석열 후보님이 대통령이 된 것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기쁜 일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는 항상 사필귀정을 말하셨다”며 “모든 일이 반드시 바른 데로 돌아간다는 말처럼 2017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저희 가족이 겪은 설움이 정당한 민주주의 투표를 거쳐 새로운 정권으로 교체하는 결과로 바른 길로 돌아가게 되는 것 같아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학생에서 직장인이 되며 나이가 늙을수록 아버지가 그리워지는 날이 많아지는 것을 느낀다”며 “기쁜 소식을 듣고 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행복한 밤이다”라며 “감사하다. 고맙다. 덕분이다”라고 재차 감사 인사를 전했다.

A씨는 본인 인증을 위해 ‘공인회계사 세무사 이재선’이라고 새겨진 명패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보이는 주민등록증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또 그는 “이재선이라는 이름 석자가 이재명 논란에만 나오는 이름이 아닌 자녀들에게 그리우며 멋진 회계사이셨고 자랑스러웠던 누군가의 아버지였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 젊었을 적 아버지의 멋진 사진을 같이 올린다.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여러 장의 사진도 함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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