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복 동북공정에 진심 ‘빡친’ 정부가 실제 진행 중인 일

  						  
 								 

한복 입기가 새로운 국가 무형문화재가 된다.

민족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한복 착용 문화 가치를 인정하게 되는 셈이다.

중국의 한복 동북공정으로 국민적 분노가 일었던 만큼, 이번 무형문화재 지정을 반기는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문화재청은 ‘한복 입기’를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겠다고 예고했다. 약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같이 오랜 역사를 가진 한복의 구조, 의례, 문화 자체가 통틀어서 무형문화재로 인정받을 예정이다.

한반도 한복의 역사는 고구려 고분 벽화, 신라의 토우, 중국 측 사서 등 관련 유물과 기록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복은 19세기 말 서양식 의복 도입으로 인해 간소화해서 의례복으로 축소됐다. 하지만 현재도 의례별로 예를 갖추는 차원에서 한복을 갖춰 입는 근간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문화재청은 지난 2월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을 입는 여성이 등장해 일었던 논란과 이번 문화재 지정은 관계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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