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탈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을 몰아내고 수도 키이우 탈환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한나말리아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페이스북에 “키이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모두 퇴각했다”고 전했다.

올렉시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도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군이 북동쪽 국경으로 철수했다”고 알렸다.

또 “우크라이나군이 키이우 인근에서 30개 이상의 마을을 탈환했다”고도 덧붙였다.

러시아는 키이우 주변의 군사활동 축소는 우크라이나와의 평화협상에서 상호 신뢰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미국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오는 5월 초(9일)까지 돈바스 등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을 장악하기 위해 침공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CNN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전승 기념일인 5월 9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미 당국자를 인용해 전했다.

매체는 “우크라이나 동부는 승리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이라며 “푸틴은 전승기념일에 일종의 승리를 축하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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