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김용호가 문재인(70) 대통령 딸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김용호는 지난 3일'[충격 단독] 문다혜 남자친구가 하는 일(이혼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문재인 대통령 딸 문다혜(40) 씨는 기혼자다. 남편은 서모 씨고 부부에겐 아들이 하나 있다. 여기까지가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김용호는 “문다혜의 남자친구는 아티스트 A씨”라면서 “둘이 사귀는 사이다. 이건 확실하다. 정확하니까 내가 방송하는 거다. 그럼 만약 문다혜가 이혼을 안 했다면 A씨와 불륜인 셈이다. 그러니 청와대가 확실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호는 문다혜 씨가 공인이라고 강조했다. 문 씨가 아버지인 문 대통령의 선거 유세에 스스로 나왔던 게 이유라고 설명했다.
위키트리에 따르면 포털 사이트에서 A씨를 검색한 결과 실제로 공식 프로필이 등록된 인물이란 점을 확인했다.
나이는 46세다. 그의 SNS에는 배우 황신혜, 가수 구준엽, 작곡가 김형석 등 유명인과 함께 찍은 사진도 보였다.
김용호는 “최근 공무원 재산 공개가 진행됐는데 문 대통령은 딸 재산을 비공개했다. 독립 생계를 유지해서라는데 무슨 소리냐 문다혜는 청와대에 얹혀 살고 있는데”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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