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정수연)가 국적 표기 논란에 휩싸였다.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시카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 출연 명단 유출본에서 제시카의 국적이 ‘조선족’이라고 표기된 사진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승풍파랑적저저’는 30세 이상 여성 연예인들이 경재을 거쳐 5인조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중국 출신으로 한국에서 그룹 미스에이로 활동했는던 페이와 지아 90년대 중화권 스타 중리티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화제를 끌었다.
출연자 명단 유출본에는 총 58명의 이름이 기재됐는데 제시카는 22번째 프로필에 이름을 올렸다.
제시카 프로필에는 ‘미국 출신 1989년생’, ‘한국 켄트 외국인학교를 나온 가수 겸 배우, 소내시대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은 프로필 속 제시카의 국적은 한국인이 아닌 중국 소수민족 ‘조선족’이라고 소개되어 있어 국내 네티즌들로부터 현재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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