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을 찾은 UN군 장교의 충격 발언이 전 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한국 예비군들의 훈련 모습을 모두 지켜본 그는 “정말 여기가 한국이 맞느냐”라는 질문을 여러 번 반복했다고 전해졌다.
서울의 위치한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을 찾은 그는 “한국은 아직 휴전 중인 국가다. 언제 다시 전쟁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현실 속에 예비군의 역할은 현역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예비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예비군들이 실탄 사격 훈련을 하는 것을 보고 “이곳에서 현역 병사들도 훈련하는 것이냐”라고 물었다. 사격 훈련을 하는 예비군을 현역 병사로 착각한 것.
또 한국은 예비군도 정기적으로 실탄 사격 훈련을 받는다는 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예비군까지 이런 실전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니 놀랍다”며 “한국 예비군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민방위까지 합치면 전시 800만 명 가량을 예비대로 동원할 수 있다는 대답을 듣고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심지어 “실수로 0을 하나 더 붙인 게 아니냐”고 되묻기까지 했다.
예비군만 따지면 세계 최강은 미군이 아니라 한국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찬사를 보냈다.
이에 대해 UN장교는 한국 예비군을 두고 “세계 최강 예비군”이라는 말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
또 VR 예비군 훈련장을 통해 모의 전투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전장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실전적인 훈련장”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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