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서 공개한 이은해 조현수 공범 4명의 정체가 충격적입니다”

  						  
 								 

가평 계곡 익사 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은해와 조현수가 구속된 가운데, 수사 당국에서 이들의 도피를 도운 공범이 4명이라고 분석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은 살인·살인미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된 이씨와 조씨의 지인 등 4명을 도피 조력 의심 인물로 보고 수사선상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도피생활 조력자로 의심받는 4명 중 2명은 공개수배 이후인 이달 초 1박2일 간 경기도 외곽의 한 숙박업소에 동행했던 남녀다. 이들 중 여성은 이씨와 친구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2명은 해당 숙박업소에서 이씨가 결제한 신용카드의 명의자 1명, 은신처로 사용된 오피스텔의 월세 계약자 1명이다.

검찰은 최근 이은해와 조현수가 은신해있던 경기도 고양시 삼송역 인근 오피스텔 관리소 측에 월세 계약서, 내부 CCTV 등을 제출해줄 것을 요청했다.

해당 자료를 파악한 뒤 수사당국에서 공범 4명을 차례로 불러 수사할 방침.

한편 이씨와 조씨는 지난해 12월14일 검찰 수사를 받던 중 돌연 잠적, 4개월간 도피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 16일 경기 고양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지법은 19일 영장실질심사 결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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