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유퀴즈’에 출연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퀴즈 맞히기에 도전했지만 끝내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퀴즈를 풀지 못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윤석열 당선인이 출연했다.
윤 당선인은 유퀴즈 MC인 개그맨 유재석, 조세호와 여러 대화를 나눴고 ‘퀴즈 맞히기’에도 도전했다. 유퀴즈 출연자라면 누구나 도전해야 하는 코너다.
유재석은 “이것은 시간이 상당히 지나는 동안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과거에는 먼 곳에 있는 사람에게 소식을 전하기 위해 사람이 직접 이동하거나 말을 타고 가야 했는데요. 이들이 중간중간 쉬어가거나 말을 갈아탈 수 있는 곳을 ‘역참’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이것은 역참과 역참 사이의 거리를 일컫던 말인데요. 오늘날 오랜 시간의 경과를 나타낼 때 쓰는 표현인 이것은 무엇일까요”라고 문제를 냈다.
이런 내용의 주관식 퀴즈가 주어지자 윤 당선인은 곰곰이 생각했고 끝내 솔직하게 “모르겠습니다”라고 답했다.
해당 퀴즈의 정답은 아래에 있다.
해당 퀴즈의 정답은 ‘한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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