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예능에 나와 중국, 일본인 탈탈 털어버린 한국인 남자의 말빨 수준

한 한국인 남성이 대만 예능에 출연해 중국과 일본 출연진의 입을 꾹 닫아버린 에피소드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사람들은 고개를 숙여 잘 사과를 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내민 일본 여성 출연자를 향해 “한국사람 얘기만 할 건 아니고, 어떤 나라의 정부는 아직까지 사과하지 않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과는 정작 당신들이 해야죠”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또 한국 드라마는 지루하고 내용이 없다는 일본 남성 출연자를 향해 “일본 드라마에 나온 중고생들은 너무 인위적인 것 같아요”라고 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누가 부르면 ‘누구야, 누가 불렀어?’ 이런 식인데 일본 드라마에서 누가 부르면 ‘응!’ 막 이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 중국인 여성이 “녹화하러 와서 한국 출연자에게 일부러 듣기 싫은 말을 골라서 하길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한국 출연자는 “사실 우리끼리 얘기했다. 샤오핑(중국 출연자) 좀 이상한 것 같지만 우리가 이해를 해주자. 가급적 포용해주자, 샤오핑은 다른 친구도 없잖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중국 출연자는 고개를 푹 숙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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