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비행기에서 폭.행 논란 터뜨린 ‘핵주먹’ 유명인 (+사진)

2022년 April 22일   admin_pok 에디터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출신인 마이크 타이슨(55)이 같은 비행기에 탄 뒷좌석 승객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의 연예매체 TMZ는 21일(현지 시간) 타이슨이 전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플로리다행 여객기에 탑승한 뒤 여객기가 이륙하기 전 뒷좌석 승객을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애초 타이슨은 자신을 알아본 피해자와 함께 셀카를 찍어주고 간단한 대화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뒷자리 승객은 쉬지 않고 타이슨의 신경을 건드렸고 결국 폭발한 타이슨이 자리에서 일어나 주먹을 날렸다. 한 승객이 찍은 동영상에 타이슨을 향해 과장된 동작과 함께 말을 거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타이슨 측은 “뒷좌석의 승객이 만취한 상태였고 도발을 멈추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타이슨은 뒷좌석의 승객을 폭행한 뒤 스스로 여객기에서 내렸다. 타이슨의 공격으로 이마에서 피가 난 피해자도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당국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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