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사건에 대해 한국 거주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의외의 생각 (+사건)

2022년 April 27일   admin_pok 에디터

최근 윌 스미스 사건과 관련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본인들의 생각을 솔직히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에 올라온 ‘밥먹다 텐션 오른 다섯남자? 이번 사담 화끈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한국에 거주하는 유명 외국 남성들이 출연했다. 제작진의 “윌스미스 사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거침없이 자신들의 생각을 전했다.

다니엘은 “맨 처음에는 윌 스미스의 행동이 이해가 가고 크리스 록이 정말 선을 넘었다고 생각했는데 여러가지 논란들도 있고 하니까 사실 좀 평가하기는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럭키는 “상대방이 실수했다고 폭행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며 “양쪽 다 실수를 한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따로 찾아가 항의했다면 좋았을 걸..”이라며 “이후 상을 받으면서 ‘병 가지고는 놀리지 맙시다’라고 했다면?, 크리스 록이 다시 나와서 사과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임스는 “코미디는 항상 바운더리를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생각의 범주가 넓어진다. 그게 코미디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들의 반응을 본 누리꾼들은 “삼오사담 더 재밌어졌다” “한국말로 이런 분위기 가지기 힘들다” “다들 넘 따뜻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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