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류계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유흥업소들 중 최상위 고급 티어로 우리나라 텐프로와 비슷하거나 더 높은 급이라 할 수 있는 클럽.
이 일본판 텐프로 클럽 역사상 제일 인기가 많았고 레전드였던 ‘모치즈키 아케미’가 바로 주인공이다.
모치즈키 아케미는 1965년생으로 키 168cm로 아버지가 훗카이도 대학교수 어머니가 고등학교 교사인 중상류층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입시명문 여자고등학교인 도쿄 죠가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센터 시험을 준비하다 알바로 도쿄 긴자 클럽에 몇 번 나왔는데 풀지명으로 인기가 너무 많아져서 대학입시를 포기하고 그냥 화류계에 정착했다.
모치즈키 아케미가 제일 잘 나갔던 22살 시절, 업소에서 받는 기본 월급만 5000만 원이었고 팁으로만 하루 최대 3000만 원까지 받았다.
당시 도쿄 긴자에 3대 클럽인 ‘잔 다르크’, ‘베르사이유’, ‘꽃의 정원’에서 모두 지명 1위 에이스로 정점을 찍었다.
모치즈키 아케미가 일본 유흥업계에서 레전드로 불리는 이유는 버블 경제 시기에 번 막대한 돈을 모아서 불과 31살에 직접 텐프로 클럽을 차렸기 때문이다.
보통 이럴 경우 스폰서가 있기 마련이지만 모치즈키 아케미는 본인 자본금 100%로 클럽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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