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이 5월 10일 취임식에 참석했다.
오늘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윤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북한 문제를 직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 경제와 북한 주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에 지속가능한 평화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전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지속적으로 자유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강조하면서 “국민이 진정으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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