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인천 계양 유세하다가 술집에서 여성에게 했다는 행동 (+상황)

2022년 May 18일   admin_pok 에디터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 운동 중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의 나쁜 손, 나쁜 발 모음’이라며 영상 여러 개를 게시하며 “이 후보가 인천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가장 먼저 논란이 된 건 ‘노룩푸시’ 사건이다. 즉석연설을 위해 현장의 아이를 눈길도 안 준 채 벽으로 밀쳐 논란이 됐다”며 “언론의 추가 보도에 따르면 벽 바로 아래는 소주 빈 병 박스가 자리해 있었다”고 밝혔다.

또 “둘째는 ‘노마스크 매장 침입’ 사건”이라며 “무슨 생각인지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매장 안으로 돌진하는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 모두를 아연실색하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셋째는 ‘벤치테러’ 사건이다. 유세단과 함께 신발을 신은 채로 벤치에 올라 연설을 한 것”이라며 “이 후보 측은 ‘내려온 뒤 물티슈로 닦았다’고 해명했지만 이후 행동이 더 가관이었다. 시민들이 쉬고 있는 다른 벤치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 그대로 연설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이외에도 이재명 후보는 술집으로 들어가 휴대전화를 보고 있던 여성을 콕 찌르고 도망가는 등 잔망스러운 행보를 계속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교롭게도 피해를 본 시민은 모두 여성이었다. 이재명 후보에게 묻겠다. 개딸들의 사랑을 받더니 모든 여성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이라도 하는 것 아닌가? 아니면 자신을 아이돌이라고 착각해 기본적인 에티켓조차 잊고 무례를 저지르고 있는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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