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갖가지 이색 실험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분쇄기에 총알을 넣고 가는 실험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실험 전문 유튜버 익스페리먼트 엣 홈은 크기가 다른 총알 8개를 준비해 분쇄기에 가는 영상을 공개했다.
남성은 크기가 작은 총알부터 하나씩 분쇄기에 넣고 갈기 시작했다.
분쇄기의 위력은 대단했다. 손가락 마디 하나 정도로 작은 총알부터 손가락만큼 큰 총알까지 모두 분쇄기에 들어가자마자 산산조각이 났다.
남성은 갈린 총알 파편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분쇄기의 위력을 확인시켜줬다.
하지만 놀랍게도 마지막에 들어간 가장 큰 총알은 분쇄기를 견뎌냈다.
이 총알이 들어가자 돌아가던 분쇄기가 총알에 걸려 더 이상 돌아가지 않았다. 총알이 구부러졌지만 이전 총알들처럼 산산조각 나지는 않았다.
다소 위험해보이지만 과감한 실험 영상에 많은 누리꾼들이 관심을 나타냈고, 영상은 현재까지 270만 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총 없는 총알은 무섭지 않다” “총알이 안에서 터질까봐 가슴 졸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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