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부고속도로에서 초보운전인 베뉴 차량이 버스전용차로에서 달리다 벤츠를 박고 경찰 통제에 따르다 또 버스를 박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보배드림에 ‘엊그제 눈앞에서 난 사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제보자는 블랙박스 영상도 함께 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버스전용차로에 잘못 진입한 베뉴가 뒤에 오던 버스에 쫓에디터 당황해서 옆 차로에 있던 벤츠 차량을 박았다.
마침 옆에 지나가던 경찰이 차 빼라고 손짓하자 벤츠가 먼저 움직였다.
이에 경찰은 버스전용차로가 막힌다며 베뉴가 먼저 빼라고 했다.
당황한 베뉴가 그냥 차를 돌리는 동시에 주행 중이던 버스와 결국 사고가 나고 말았다.
제보자의 후방 블랙박스 화면을 보면 베뉴와 버스 2차 추돌 뒤에 현장을 정리하려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면허 압류가 시급해보인다” “경찰도 참.. 내려서 수신호로 정리해줬으면 2차 사고 안 났지..” “초보면 보험인수거부 당할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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