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배우 이주연의 행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9년 3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주연과 배우 송재림, 곽동연, 안우연이 출연했다.
이날 이주연은 방송 내내 무례한 행동과 선을 넘는 발언을 해 시청자에게 큰 비난을 받았다.
이주연은 함께 출연한 게스트 송재림이 토크를 하자, 다른 게스트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무슨 얘기를 하냐”라고 묻자, 이주연은 “건조해요. 건조”라고 말했다.
이주연의 대답에 송재림이 물을 건네자, 그는 “아니. 오빠 얘기가 지루하다고”라고 답했다.
또한 이주연은 MC들에게 “질문 많이 하지 말아달라”라고 이야기하거나, 다른 출연진들이 이야기를 할 때 옆에서 대놓고 비웃기도 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그의 태도에 날 선 반응을 보냈다.
당시 누리꾼들은 “너무 예의가 없다”, “선을 넘은 듯”, “방송이 장난인가”, “아무리 예능이라고 해도 너무 눈살이 찌푸려졌다”, “인성 다 털렸네”, “보기 안 좋다” 등의 비난을 보냈다.
심지어 몇몇 누리꾼들은 직접 이주연의 인스타그램에 찾아가 “너무 무례했다”라는 취지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방송은 방송으로 보는 게 맞다”등 이주연을 옹호하는 의견을 내며 개인 SNS까지 찾아가 항의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한편 이주연은 최근 드라마 키스 센스 식스로 컴백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