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방송 사고로 남아 있다는 TV조선 예능 돌발 장면

2022년 June 30일   admin_pok 에디터

TV조선 예능 남남북녀에 출연했던 박수홍의 방송 사고급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5년 방송됐던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의 방송 장면이 올라왔다.

당시 박수홍과 탈북자 출신 방송인 박수애는 가상 부부로 출연했다. 박수애는 고생한 박수홍을 위해 배에 뜸을 떠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이때 뜸을 뜨기 위해 박수홍의 배를 만지던 박수애의 손이 실수로 박수홍의 중요 부위에 닿고 말았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돌발 상황이었다.

방송 녹화 도중 실제로 벌어진 19금 상황에 두 사람은 화들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한동안 서로를 쳐다보지 못하고 바닥에 고개를 숙인 채 계속 웃기만 했다.

박수홍은 머리를 감싸며 “배만 쓰다듬어야지”라고 말했다.

박수애는 입을 가리며 어쩔 줄 몰라했다.

이때 화면에는 “피해자(?)도 가해자(?)도 모두 민망”, “이 일을 어쩌면 좋으리까”이라는 자막이 나왔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게 폭소했다.

이들은 “역대급 방송사고다”, “진짜 고의가 아니었을까ㅋㅋㅋ”, “둘 다 놀랐겠다”, “박수홍 무슨 죄야”, “이런 일이 있었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남자 여자 바뀌었으면 성폭행이다”, “저런 건 편집 좀 해주지”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조선 남남북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