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손녀인 유라 PD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구독자 수가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지난 2일 박막례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36만 명에서 135만 명으로 감소했다.
그리고 4일 오전, 현재 133만 명까지 감소했다. 이는 지난 1일 유라 PD가 결혼 소식을 전한 이후 생긴 일이다.
구독자들은 현재 박막례의 유튜브 채널 댓글창에 “할머니 언제나 건강하세요”,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인사를 하게 되니 슬프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는 유라 PD의 결혼 발표 소식이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유라 PD의 남편인 A씨는 과거 한 작가와 콜라보를 진행하던 중, 선정적인 일러스트로 인해 논란이 됐던 사람이다.
이와 같은 논란에 휩싸였던 사람이 유라 PD의 예비 남편인 것으로 알려지자, 구독자들은 박막례 할머니의 채널에 찾아가 작별 인사를 고하고 있다.
다만 박막례의 채널은 이와 관련해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탈덕 한 번 요란하게 한다”, “그냥 말 없이 떠나지”, “아쉬우니까 저렇게 댓글 남기는 듯”, “박막례 할머니가 무슨 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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