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셋맘 양은지가 헌팅 당한 이야기를 전했다.
양은지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버거킹에서 헌팅당한 아줌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게재했다.
양은지는 “이날 남편은 영통으로 나를 보며 왜 잠옷을 입고 나왔냐고 했었지”라면서 “밖에서부터 맘에 들어 따라왔다며 시간 있으시냐는 말에 너무 놀라 소리를 빽 질렀다는 건 안 비밀”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 남자 참 무안했겠다 싶네”라면서 미안해요 저 애가셋 이에요 머리가 노란색이라 그런가? 젊어보였던 게야 은근히 좋았던 아줌마 자랑입니다라고 해시태그(핵심어표시)를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 원피스를 입고 인형을 든 채 지하 주차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양은지의 모습이 담겼다.
1984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 39세인 그는 여전히 앳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양은지는 2009년 축구선수 출신 코치 이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양은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