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중단 결정한 진짜 이유 (+제작진 입장, 시기)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가 3개월 동안 휴식기를 갖는다.

12일 CJ ENM 측은 오는 20일 방송 후 유퀴즈가 3개월 동안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결정 사항에 많은 시청자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퀴즈 제작진은 이날 공식 입장에서 “7월 20일(수) 방송 이후 여름 방학을 보내고 10월 5일(수)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유퀴즈는 2018년 첫 방송 이후 모두 두 번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에는 팬데믹이라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자기님들(유퀴즈 시청자 애칭)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2020년 3월부터 쉼 없이 방송을 이어왔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처럼 주어진 방학 기간 알차게 재정비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10월 5일(수)에 다시 돌아올 유퀴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어쩔 수 없지만 아쉽네요”, “이제 수요일 날 뭐 봐야 하지”, “갑작스럽지만 어쩔 수 없죠”, “유퀴즈 기다릴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3일 방송되는 유퀴즈애는 방송인 박경림과 가수 배철수, 구창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