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타코야끼 트럭’ 충격적인 한 달 수입 수준 (+영업비밀)

길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특히 겨울철에 자주 보이는 길거리 타코야키 푸드트럭 한 달 수입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세금도 안 내고  월 200~500만 원씩 벌어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타코야키 사장님은 수익은 70% 정도 남는다며 겨울철에는 400~500만 원 정도 수익이 난다고 밝혔다.

여름에 진짜 장사가 안 될 때는 200~300만 원 정도 남는다며 여름에 더우면 죽을 것 같다고 했다.

또 경찰이나 구청에서 와도 단속을 하지 않는다며 “경찰분들은 그냥 ‘차 좀 빼주세요’라며 ‘죄송합니다 장사하시는데’ 이런 식으로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구청도 마찬가지라면서 “그냥 오셔서 ‘민원이 들어왔네요 자리 좀 옮겨주세요’, ‘여기서 장사 좀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어쩔 수 없이 말한다”고 전했다.

TV에서 나오는 빼가고 잡아가고 하는 것에 대해선 “그거는 단속이에요. 단속하시는분들은 그렇게 해요”라고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노점상들도 세금내야지~” “정직하게 매장에서 세금 내면서 장사하는 자영업자들 중 빚 없이 안전하게 시작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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