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민우 졸음운전 심각했던 현장 상황 (+인터뷰, 서강준 행동)

2022년 July 14일   admin_pok 에디터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실제 졸음 운전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014년 7월 방송된 룸메이트에서는 잠을 못 자 피곤한 상태임에도 여행길 운전을 욕심 부리다 큰 사고 위기를 만든 박민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민우는 조수석에 있던 서강준이 “피곤하면 교대하자”고 말을 했음에도 이를 듣지 않고 운전대를 잡았다.

불안한 주행을 하던 박민우는 결국 졸음운전으로 갓길 가드레일쪽으로 차를 몰아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위험한 상황을 간신히 모면한 박민우는 “깜짝 졸았다. 미안하다”며 거듭 사과했고 결국 박민우 대신 서강준이 운전대를 잡았다.

이후 박민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었다. 너무 미안하고 죄송해서. 저도 처음 경험한 거여서 이걸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고 팀원들 눈을 못 보겠더라 너무 미안해서”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진짜 위험한 순간이었네”, “저 운전자 얼마 전에 사고 나지 않았나”, “선글라스나 벗지”, “저건 살인 행위다”, “졸린데 선글라스 계속 끼고 운전 하는 건 뭐냐..” 등 비난의 말을 보냈다.

앞서 박민우는 지난 2018년 4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 서울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사고가 발생해 두부에 손상을 입은 바 있다.

지난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데뷔한 박민우는 KBS2 선녀가 필요해 OCN 더 바이러스, MBC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가화만사성, SBS 모던파머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룸메이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