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랄랄이 무대에서 했던 너무 안타까운 발언 (+반응, 근황)

2022년 July 18일   admin_pok 에디터

MBC 예능 복면가왕에 아프리카TV 출신 크리에이터 랄랄이 등장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는 양양 서핑과 닭 쫓던 대게의 준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준결승 결과, 닭 쫓던 대게가 72표를 받아 승리했다. 양양 서핑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소울풀한 목소리로 남다른 리듬감을 보여주며 론리 무대를 꾸몄던 양양 서핑.

그는 바로 아프리카 BJ 출신 크리에이터 랄랄(이유라)이었다.

랄랄의 등장에 관객들과 패널들은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그는 가면을 벗자마자 “말을 못 하니까 더 떨리고 배에 힘을 주느라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랄랄은 “제가 너무 급하고 잘하고 싶어서 가왕 출신 손승연에게 속성 과외를 받고 왔다”라고 덧붙였다.

랄랄은 “원래 꿈은 뮤지컬 배우여서 몇 작품을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결국 그만뒀다”라고 밝혔다.

그는 “노래에 정말 진심이다. 노래할 때 만큼은 많이 떨리지만 행복하다. 기회가 된다면 영원한 꿈인 뮤지컬을 다시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랄랄은 지난 2019년 말 아프리카TV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먹방, 여캠, 코스프레 등 다양한 장르로 방송해온 그는 현재 유튜브 구독자 86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그는 아프리카TV 방송은 하지 않고 유튜브와 예능 방송에만 전념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복면가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