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필라테스 강사’ 럽스타 논란 중인 사진 (+반응)

2022년 July 19일   admin_pok 에디터

군입대한 몬스타엑스 셔누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필라테스 강사가 셔누랑 럽스타그램 올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필라테스 강사 A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셔누와의 사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A씨는 “럽스타그램인 척”이라며 “내 셀카존에 내 옆에 연예인이라니. 아이돌이라니. 셔누라니”라고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셔누는 파란색 모자를 쓴 채 A씨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또 A씨는 셔누에게 받은 사인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해당 사진에 “명절에 한복 갈아 입고 전 부치러 갈게요 어머님”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 외에도 A씨는 “나 예비 며드리로 픽 당한 거 아닌가. 이번 설에 한복 입고 가서 전 부치고 있으면 셔누 만날 수 있어요 어머님?”이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사진들이 논란이 되자, A씨는 “저는 셔누의 어머니 운동을 도와드리고 있는 필라테스 강사다. 어제 센터로 셔누님꼐서 어머니를 데리러 오셨다가 사진 찍어주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예인을 가깝게 본 것도 처음이고 너무 신기하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사진을 올렸다”라며 “팬분들 불편하셨다면 사과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처음 본 사람이랑 저런 포즈가 가능하냐”, “끼리끼리인 것 같다”, “셔누 지금 군복무 중인데 조심하지”, “셔누가 조심했어야 됐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셔누가 왜 욕먹어야 되는지 모르겠다”라는 반응을 내기도 했다.

한편 셔누는 지난해 7월 훈련소에 입소한 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몬스타엑스 SNS, A씨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