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연아, 고우림 10월 결혼 확정

김연아 고우림 열애 소식이 더팩트 단독보도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의 지인이 직접 결혼과 관련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오전 더팩트는 단독보도를 통해 김연아와 고우림의 열애 소식과 데이트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5살 연상연하인 두 사람은 누가봐도 연인같은 분위기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특히 고우림은 비가 오는 날 김연아에게 직접 우산을 씌워주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는 고우림의 집과 그 인근 영화관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오후 고우림은 직접 차를 끌고 김연아가 거주하고 있는 흑석동 모 아파트로 가, 김연아를 픽업한 뒤 다시 자신의 집으로 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다음날인 24일 새벽 1시까지 데이트를 즐겼고, 영화 관람 등 보통 연인들이 하는 데이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아 고우림 열애 소식에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른바 김연아 고우림 결혼설까지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연아와 고우림의 지인은 “현재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 것이 맞다”고 더팩트에 밝혔다.

실제 25일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을 하기로 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의 연애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축하의 댓글을 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