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튜버 레온 트레블이 튀르키예 여행 중 15세 소녀에게 대시(?)를 받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여행 유튜버에게 들이대는 튀르키예 15세 소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여행 유튜버 레온 트레블이 튀르키예 여행 중 15세 소녀를 만난 일화가 담겨 있었다.
레온은 버스에서 영상 편집을 하기 위해 노트북을 꺼냈다.
그런데 편집을 하던 도중, 모르는 사람에게 에어드랍을 받았다.
모르는 사람에게 사진을 전송 받은 레온은 “뭐 하는 놈이야. 범인이 이 중에 있을텐데”라며 주위를 살폈다.
그런데도 레온은 계속해서 사진을 받았다.
사진에는 한 여성이 “이 여행 너무 힘들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던 중 레온은 여성의 얼굴이 제대로 보이는 사진을 전송 받았다.
이 여성은 사진과 함께 “나 찾아볼래?”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레온은 범인을 찾았다. 바로 15살 예실이라는 소녀였다.
레온은 예실과 이야기를 나누다, 먹을 것을 사주기 위해 휴게소에 내렸다.
휴게소에 가자, 매점 주인은 이들의 관계에 대해 질문했다.
예실이 “(매점 주인이) 둘이 좋아하냐고 물었다”라고 하자, 레온은 크게 웃었다.
이들의 나이를 말하자, 매점 주인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고 말해 또 다시 레온을 어지럽게(?) 만들었다.
해당 내용은 현재 여러 SNS상에 퍼져있는 상태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유튜버가 착하다”, “15살이 당돌하네”, “해외가면 은근 재밌는 일 많이 겪는다”, “처음엔 무서웠겠다”, “채널 구독하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레온트레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