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사관 ‘검은색 밴’ 종로 건물 무자비 돌진 사고 현장 (+사진)

  						  
 								 

미국 대사관 검은색 밴 차량이 종로 이마빌딩 후문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교롭게 이 날은 미국 국가 의전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한국 국회에서 양자회담을 한 날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외교 001’ 번호판이 붙은 검은색 밴이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있는 이마빌딩 1층 후문을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유리로 세워진 건물의 출입문 전면부가 파손되고 차량 앞면부와 바닥에는 산산조각난 유리가 흩뿌려졌다.

사고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유리문을 그대로 들이받았다”고 외치기도 했다.

여름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펠로시 의장과 만나지 않기로 한 데 이어 ‘공항의전 홀대 논란’까지 겹친 데 따라 ‘주한 미국 대사관 관계자가 홀대에 불쾌감을 표했다’는 언론 보도도 나올 정도였다.

밴이 들이 받은 이마빌딩은 지난해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을 당시 선거 캠프가 처음 입주한 빌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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