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배우 박성훈, 류현경 커플이 결별했다.
지난 5일 한 매체는 배우 류현경과 박성훈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커플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바꾸는 등 결별설이 제기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박성훈의 반려견 박스의 이름을 넣은 박스 어멈, 박스 아범 등을 사용했다.
그런데 최근 류현경이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바꿨다.
류현경과 박성훈의 연애는 끝났지만 이들은 여전히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2016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이후 2017년 3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박성훈과 류현경의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원의 말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남녀가 만나면 헤어질 수도 있지. 두 분의 삶 응원합니다”, “결혼할 줄 알았는데 아쉽다. 그래도 응원해요”, “아픔 잘 이겨내시길”, “6년이면 정말 오래 만나긴 했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경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치얼업에 출연할 예정이다.
박성훈은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등이 출연하는 김은숙 작가의 넷플릭스 신작 더 글로리 출연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성훈 인스타그램, 류현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