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경기 안산 폭우 침수 공구상가 알몸 ‘터미네이터’ 남자 대참사 (+사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한 공구상가 인근에서 한 남성이 알몸인 상태로 빗물로 샤워를 하는 일이 벌어졌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산 공구상가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속옷도 입지 않은 알몸인 상태로 도로 위에 두 팔을 벌리고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해당 남성이 알몸 상태로 길바닥에 쭈그려 앉아 도로에 고인 빗물로 세수를 하고 있는 모습이 찍혔다.

남성은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은 채 자신 만에 행복한 시간을 즐기는 듯이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 “우리 회사 근처인데 구경 가야겠다” “안산드레아스 ㄷㄷ”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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