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전 대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DJ 지나와 친분을 드러냈다.
17일 이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H DJ JINA(DJ 지나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근은 과감한 의상을 입은 DJ 지나와 축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공연장을 배경으로 서서 환하게 웃으며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
특히 DJ 지나는 상의가 깊게 파인 빨간색 비키니 의상을 입고 있어 이목을 더욱 집중 시켰다.
해당 사진에 DJ 지나는 “자다 깼당! 오빠 또 놀자”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근은 “당연하지! 조만간 또 봐!”라고 답글을 남겼다. 그러자 지나는 춤추고 있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이근과 DJ 지나는 강남의 한 라운지바 파티 현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DJ 지나는 이근의 한쪽 어깨에 손을 올리고 요염한 포즈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DJ 지나는 2014년 남성 잡지 맥심이 주최한 미스 맥심 콘테스트를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격투기 대회 라운드걸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근 전 대위는 지난 5월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으로 참전 도중,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귀국했다.
당시 그는 “다쳐서 회복하기 위해 왔다. 전쟁이 안 끝났기 때문에 할 일이 남아있다”라며 우크라이나 의용군 복귀 의사를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근 인스타그램, DJ 지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