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의 남자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의 제이크(19)가 이태원에서 여성들에게 담뱃불을 빌리고 다녔다는 폭로가 올라왔다.
지난 23일 한 트위터 계정에는 그룹 엔하이픈의 제이크 관련 폭로와 목격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제이크가 주로 금요일 밤에 의전팀과 이태원에 온다”라며 제이크가 여성들에게 담뱃불을 빌리며 헌팅을 한다고 글을 남겼다.
A씨는 “재윤아 이태원에서 여자들한테 담뱃불 빌리고 다니더라. 정신 좀 차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제이크는 체크 무늬 셔츠에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모자를 쓴 채 이태원 길거리에서 여성들에게 접근하고 있었다.
A씨는 “여성들에게 담뱃불을 빌리고 다니는데 그 이유는 마스크를 내려서 본인 얼굴 보여주고 헌팅 하려고 그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제이크는 여성 무리에 다가가 담뱃불을 빌리고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마스크를 내려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또한 주위에는 의전팀으로 보이는 남성들도 함께 있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A씨의 주장일 뿐, 현재 사실 관계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과 팬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제이크 맞는 것 같은데”, “그래도 유명 아이돌인데 당당하게 다닌다”, “충격이다”, “하이브에서 어떻게 입장 낼까”, “좀 주의해서 다녀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이크의 소속 그룹 엔하이픈은 지난 2020년 11월 데뷔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A씨 트위터, 엔하이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