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내가 이 XX라고 했다고? 기억 안난다”

  						  
 								 

윤석열 대통령실 바이든 관련 ‘욕설’ 논란에 기억 안난다 답변

윤석열 대통령 미국 의회 바이든 대통령 막말 논란 YTN이 찍은 영상
윤석열 대통령 미국 의회 바이든 대통령 막말

미국 의회와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막말 논란으로 비판의 중심에 선 윤석열 대통령이 문제의 발언에 대해 “기억이 안난다”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윤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미국 바이든 대통령을 만났다. 두 정상은 48초 간 환담을 나눴는데, 문제는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고 내려오는 자리에서 막말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것.

당시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했고, 이 장면은 지상파 3사뿐만 아니라 각종 언론에서 원본 영상을 공개하며 파장을 낳았다.

26일 윤석열 대통령 도어스테핑에서 미국 관련 막말에 입장을 밝혔다
26일 윤석열 대통령 도어스테핑

논란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실은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고 했다. 다시 들어보면 알 수 있다”고 해명을 내놨다.

귀국한 윤 대통령은 지난 26일부터 다시 출근길 문답에 나섰는데 당연히 해당 발언과 관련한 질문이 가장 눈에 띄었다.

26일 윤석열 대통령 출근길 문답 막말 논란 해명
26일 윤석열 대통령 출근길 문답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그(비속어 논란)와 관련한 나머지 얘기들은 먼저 이 부분(보도)에 대한 진상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진상규명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7일 참모들에게 “바이든이라고 한 적은 없다”고 강하게 말하며 “이 XX 발언을 했는지 기억 안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은 윤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밝힌 내용은 ‘바이든을 겨냥한 얘기는 한 적이 없다’는 것이고 ‘이 XX들’ 얘기를 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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